2025 자동차 유류비 환급제도 완전정리! 연 30만 원 절약하는 ‘경차 유류세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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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유소 갈 때마다 가격표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면, 올해 꼭 챙겨야 할 제도가 있습니다. 이름은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대부분이 “자동차 유류비 환급제도”라고 부르는 바로 그 정책입니다. 공식 명칭은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이고, 경차 운전자의 연간 유류비 부담을 최대 30만 원까지 줄여주는 제도죠.
자동차 유류비 환급제도란?
일명 ‘경차 유류세 환급’.
경형자동차(배기량 1,000cc 미만)에 주유할 때, 주유 금액에 포함되어 있는 유류세 일부를 즉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현금이 따로 들어오는 방식이 아니라, 유류구매 전용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할인·환급되는 구조입니다.
“경차 소유자가 전용 카드로 주유하면, 리터당 250원(휘발유/경유 기준)을 할인받고, 1년에 최대 30만 원까지 돌려받는다.”
누가 받을 수 있을까?
아래 4가지를 모두 만족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 1) 배기량 1,000cc 미만
모닝, 레이, 스파크 등 ‘경형 승용·승합차’만 해당됩니다.
※ 경형 화물차는 해당 없음.
✔ 2) 1세대 1경차 원칙
세대 전체를 합쳐 승용·승합 각각 1대씩만 있어야 합니다.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을 간단히 예로 정리하면:
- O: 경차 1대 → OK
- O: 경형 승용 1대 + 경형 승합 1대 → OK
- X: 경차 2대 → 불가
- X: 경차 1대 + 일반 승용 1대 → 불가
✔ 3) 개인 명의 차량만 가능
법인 차, 렌터카, 카셰어링 차량은 안 됩니다.
✔ 4) 중복 지원 금지
장애인·국가유공자 LPG 지원 및 화물차 유가보조금 등
다른 유류비 지원을 이미 받고 있다면 중복 적용되지 않습니다.
얼마나 환급되나?
● 리터당 환급 금액
- 휘발유: 250원/ℓ
- 경유: 250원/ℓ
- LPG: 약 161원/ℓ 수준(kg 단위 공식 기준 환산)
일반적인 경차 연비 기준으로 계산하면, 한 달 3~4만 원 정도 절약되는 체감입니다.
● 연간 최대 한도: 30만 원
이 한도로 대부분의 경차 운전자가 환급을 꽉 채우는 편입니다.
● 카드 결제 한도
1회: 6만 원
1일: 12만 원
전용카드로 결제할 때만 환급이 적용됩니다.
● 시행 기간
현재 정부·정책 안내문 기준으로 2026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되는 것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법령 개정 시 변동 가능하므로 글 작성일 기준으로 명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어떻게 신청하나요?
✔ 1) 경차 전용 유류구매카드 발급
주요 카드사(신한, 롯데, 현대 등)에서 발급합니다.
필요 서류는 차량등록증 + 신분증, 상황에 따라 세대 확인용 서류를 추가로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 2) 주유할 때 이 카드로 결제
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환급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결제하면 즉시 할인되거나 청구서에서 자동 차감됩니다.
✔ 3) 연간 30만 원까지 자동 누적
한도를 다 쓰면 환급은 멈추고, 다음 해 1월 1일에 다시 초기화됩니다.
실제로 얼마나 절약될까?
- 월 평균 50ℓ 주유하는 경차 기준
- → 50ℓ × 250원 = 12,500원 절약
- 연간 기준
- → 12,500원 × 12개월 = 150,000원 절약
주유량이 조금 더 많다면 연간 20만~30만 원까지 금방 도달합니다.
이런 경우는 환급이 안 됩니다
- 전용카드가 아닌 일반 카드로 주유했을 때
-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카드를 빌려줬을 때
- 경차가 아닌 다른 차량에 주유했을 때
- 세대 내 차량 수 조건을 충족하지 않을 때
- 법인 명의 차량일 때
-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기존 유류비 보조 혜택을 받는 경우
특히 타 차량에 사용할 경우 ‘부정 사용’으로 간주되어
환급액 + 가산세까지 추징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자동차 유류비 지원, 이 제도만 있는 건 아닙니다
많은 분이 혼동하는데, 자동차 유류비 지원 제도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 1) 경차 유류세 환급(지금 설명한 제도)
→ 개인 경차 대상, 리터당 250원, 연 30만 원
● 2)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 영업용 화물차 대상, 보조금 단가·요건 별도
● 3) 장애인·국가유공자 LPG 지원
→ 보철용 LPG 차량 대상, 세금 인상분 지원
즉, “나는 경차인데 왜 유류비가 더 나온다더라?”라는 말은
서로 다른 제도를 섞어서 생기는 혼동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전기차·하이브리드도 받을 수 있나요?
→ 전기차·하이브리드는 대상이 아닙니다.
연료에 포함된 세금을 환급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Q2. 경차를 2대 가지고 있는데 한 대만 적용되나요?
→ 아니요.
세대 내 차량 조건이 맞아야 하기 때문에 경차 2대 보유 시 모두 불가입니다.
Q3. 세대 분리하면 받을 수 있나요?
→ 주민등록 기준 세대가 실제로 분리된다면 조건 충족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를 ‘제도 회피’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추천되지 않습니다.
Q4. 연간 한도 금방 다 채워지나요?
→ 주유량이 많은 편이면 보통 7~9개월 사이에 한도를 채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 경차라면 거의 무조건 챙겨야 하는 제도
경차는 유지비 절약이 가장 큰 장점인데, 유류비 환급제도는 그 장점을 극대화합니다.
절차도 복잡하지 않고, 카드만 발급받으면 자동으로 적용되니
실제로 사용해보면 “왜 이제 알았지?” 하는 제도에 가깝습니다.
2025년에 경차를 운행 중이라면,
오늘 안에 전용 카드부터 발급받는 걸 추천합니다.
매달 느끼는 유류비 스트레스가 확실히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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