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도약기금 2025 신청방법 총정리|신청·조건·대상자·조회방법·소각기준·신용회복
“7년째 추심 전화에 시달리고 있어요.”
“빚이 너무 오래돼 이제는 포기했습니다.”
2025년, 정부는 바로 이런 사람들을 위해 ‘새도약기금’이라는 제도를 꺼내 들었습니다.
💬 “빚에도 끝이 있을 권리가 있다.” - 출범식에 참석한 금융위원회 관계자의 말
2025년 10월 1일, 새도약기금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 제도는 7년 이상 장기연체된 무담보 개인채무를 정부가 직접 사들여 탕감하거나 조정해주는 무신청 채무조정 프로그램입니다.
💡 새도약기금이란 무엇인가?
새도약기금은 금융권이 보유한 장기연체채권을 정부가 일괄 매입해
채무자의 상환능력에 따라 전액 소각 또는 일부 감면을 진행하는
‘배드뱅크형’ 구조의 구제 제도입니다.
📌 핵심 특징 3가지:
-
무신청제도 — 신청하지 않아도 금융회사가 매각하면 자동 적용
-
추심 중단 — 기금이 채권을 매입하는 즉시 추심이 멈춤
-
심사 후 통지 — 상환능력 평가 결과에 따라 문자·우편 통보
이 모든 절차가 채무자의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즉,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새 출발’이 시작되는 제도입니다.
📊 새도약기금 주요 수치
항목 | 수치 | 출처 |
총 매입 규모 | 약 16조4,000억 원 | 금융위원회 출범 브리핑 |
예상 수혜자 | 약 113만 4,000명 | 한겨레·EIEC 보도자료 |
재원 구성 | 재정 4,000억 + 금융권 출연 4,400억 | 한겨레·더벨 |
매입가 수준 | 액면가의 약 5% 수준 | 주요 매체 공통 보도 |
시행 시기 | 2025년 10월 출범 → 10월 말부터 순차 매입 → 2026년 본격 실행 | KDI EIEC 공식문 |
운영 기관 | 캠코(KAMCO) / 신용회복위원회(CCRS) 협력 | 공식 홈페이지 |
이 숫자만 봐도 규모가 느껴집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누가, 얼마나, 어떤 기준으로 탕감받는가죠.
이제 그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
👥 지원 대상 — “나도 해당될까?”
새도약기금의 대상은 매우 구체적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조건 | 세부 내용 | 핵심 포인트 |
연체기간 | 7년 이상 장기 연체 | ‘7년’은 절대 기준 (5~7년은 별도 보완제도 있음) |
채무유형 | 무담보 개인채무(개인사업자 포함) | 신용대출, 카드론 등 |
채무규모 | 금융회사별 원금 5,000만 원 이하 | 은행·카드사·캐피탈 각각 기준 |
대상자 유형 | 개인 및 개인사업자 모두 가능 | 법인 제외 |
📎 출처: 새도약기금 제도안내(newleap.or.kr)
⚠️ 주의:
담보부 대출(주택담보·전세자금 등)과 사행성 관련 채무는 제외됩니다.
또한 외국인 채권은 원칙적으로 제외되지만, 장기 체류자는 예외가 있습니다.
🔓 감면·소각 기준 — “전액 소각 vs 부분 감면”
상환능력 평가 결과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 (1) 전액 소각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원금이 전액 소각(최대 5천만 원) 됩니다.
-
중위소득 60% 이하
-
회수 가능한 재산 없음
-
최근 5년 출입국 2회 이하
-
7년 이상 연체
💸 (2) 부분 감면(채무조정)
일부 상환능력이 있으면 아래 기준으로 조정됩니다.
항목 | 내용 |
원금 감면율 | 30~80% |
이자 감면율 | 100% (전액 면제) |
상환 기간 | 최장 10년 |
상환 유예 | 최대 3년 |
이 구조는 신용회복위원회의 기존 채무조정 프로그램보다 감면 폭이 크며,
장기 분할상환 기간도 더 깁니다.
🖥️ 조회 및 통지 방법 — “무신청이지만, 확인은 내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합니다.
“신청 안 해도 된다는데, 그럼 나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답은 간단합니다. 👇
새도약기금은 ‘무신청 제도’이지만, 본인 확인은 반드시 직접 해야 합니다.
절차 | 설명 | 시기 |
🔹 채권 매입 | 금융회사가 장기 연체채권을 새도약기금에 매각 | 2025년 10월~12월 |
🔹 추심 중단 | 매입 즉시 모든 추심 활동 정지 | 매입 즉시 |
🔹 심사 및 통보 | 상환능력 심사 후 문자·우편 통지 | 2025년 11월 이후 |
🔹 홈페이지 조회 | 공식 사이트에서 본인 인증 후 확인 | 2025년 11월 이후 순차 조회 |
📞 고객센터: 1660-0705
📍 운영기관: 캠코(KAMCO, 부산국제금융센터 내)
🆕 공식 홈페이지 조회 절차
🔗 공식 주소: https://newleap.or.kr
⚠️ 참고: “새출발기금”은 다른 제도이며 사이트는 newstartfund.or.kr 입니다.
1️⃣ 홈페이지 접속 → 상단 메뉴 「채무현황 조회」 클릭
2️⃣ ‘심사현황 및 소각조회’ 메뉴 선택
3️⃣ 본인 인증 (공동인증서·간편인증)
4️⃣ 결과 확인:
- ✅ 소각대상
- 💸 감면대상(조정예정)
- ⏳ 심사중
📌 조회되지 않더라도 당황하지 마세요.
채권 매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므로, 11~12월 동안 수시로 갱신됩니다.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7년 미만·성실상환자 보완제도 — “모두에게 기회를”
새도약기금은 ‘7년 이상 연체자’를 기본 대상으로 하지만,
정부는 형평성 문제를 인식하고 두 가지 보완책을 함께 운영합니다.
✅ (1) 신용회복위원회 특별채무조정 (5~7년 연체자)
-
운영기관: 신용회복위원회(CCRS)
-
대상: 5년 이상 7년 미만 연체자
-
내용: 원금 최대 80% 감면 / 이자 전액 면제
-
상환기간: 최장 10년 / 유예 최대 3년
-
신청방법: ccrs.or.kr 접속 또는 지부 방문
-
시행 시기: 2025년 11월 중 시행 예정
💬 즉, “7년은 아직 안 됐지만 이미 회생 불가능한 상태”라면, 이 제도를 통해 유사한 구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2) 성실상환자 특례대출
-
대상: 기존 채무조정 이행을 성실히 완료한 자
-
내용: 3년간 한시 운영, 총 5,000억 원 규모의 저리 대출(2~3%)
-
용도: 재기·생활안정자금
-
운영기관: 금융위원회 / 캠코
💡 이 제도는 “성실히 갚은 사람도 보상받는다”는 형평성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보완책입니다.
⚖️ 형평성 논란과 정부의 입장
제도 발표 이후 가장 많이 제기된 비판은
“열심히 빚 갚은 사람은 바보 만든다”는 여론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3가지 근거로 이를 반박했습니다.
쟁점 | 정부 입장 | 근거 |
💸 도덕적 해이 우려 | “대상은 회수 불가능한 장기연체자다.” | 실질상 상환능력 無, 회수율 5% 미만 |
⚖️ 형평성 문제 | “성실상환자에게 5,000억 저리대출 제공.” | 3년 한시 운영 |
🔁 제도 실효성 | “채무자 재기 + 금융권 부실 정리 효과.” | 배드뱅크 구조 효율성 |
🧭 정부 공식 입장 (2025.10 출범식)
“새도약기금은 단순한 탕감이 아니라 사회·금융 시스템을 정리하고 재기시키는 프로그램이다.” - 금융위원회 관계자
즉, 개인의 빚을 줄이는 동시에
금융권 부실채권을 정리해 금융 생태계를 정상화하는 것이 진짜 목적입니다.
🧾 핵심 요약
구분 | 내용 요약 |
✅ 제도명 | 새도약기금 |
🚀 출범 시기 | 2025년 10월 |
💰 대상 요건 | 7년 이상 연체 / 무담보 / 5천만 원 이하 |
🔓 지원 내용 | 전액 소각 또는 원금 30~80% 감면 |
⏳ 신청 여부 | 무신청 (금융사→기금 자동 매입) |
📅 조회 시점 | 2025년 11월 이후 홈페이지 순차 확인 |
☎️ 고객센터 | 1660-0705 (캠코 운영) |
⚠️ 주의 | 유료 상담·사칭 문자 주의 (공식만 이용) |
🔍 자주 묻는 질문 FAQ
❓ 새도약기금이란 무엇인가요?
새도약기금은 7년 이상 장기연체된 무담보 개인채무를 정부가 매입해
전액 소각 또는 원금 감면을 해주는 무신청 채무조정 프로그램입니다.
금융회사가 채권을 새도약기금에 넘기면,
채무자는 신청 없이도 자동 심사·통지를 받습니다.
❓ 새도약기금 신청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습니다.
다만, 채권 매입과 심사가 완료된 후
2025년 11월 이후 새도약기금 공식 홈페이지(newleap.or.kr)에서
본인 인증 후 조회할 수 있습니다.
❓ 새도약기금 홈페이지 주소는 어디인가요?
공식 사이트는 👉 https://newleap.or.kr 입니다.
비슷한 이름의 “새출발기금(newstartfund.or.kr)”은 다른 제도이니 혼동 주의하세요.
❓ 누가 새도약기금 지원 대상인가요?
다음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1️⃣ 7년 이상 장기 연체자
2️⃣ 무담보 개인채무(개인사업자 포함)
3️⃣ 금융회사별 원금 5,000만 원 이하
📎 담보대출·사행성 채무는 제외됩니다.
📎 외국인 채무는 원칙적으로 제외되지만, 장기 체류자는 예외 가능성이 있습니다.
❓ 새도약기금으로 빚이 모두 탕감되나요?
상환능력에 따라 다릅니다.
-
상환능력 없음 → 전액 소각(최대 5천만 원)
-
일부 능력 있음 → 원금 30~80% 감면 + 이자 전액 면제 + 최장 10년 분할상환
❓ 내 채무가 새도약기금에 매입되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금융사가 채권을 기금에 매각하면 추심이 즉시 중단됩니다.
-
이후 11월부터 홈페이지에서 채무현황 조회가 가능합니다.
-
결과는 “소각대상 / 감면대상 / 심사중” 중 하나로 표시됩니다.
❓ 7년이 안 된 사람은 지원을 못 받나요?
아닙니다.
연체 5~7년 사이의 사람은 신용회복위원회(CCRS)에서
특별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조건과 감면율은 새도약기금과 유사하며
2025년 11월 중 시행 예정입니다.
👉 신청 페이지 바로가기
❓ 성실하게 상환한 사람은 혜택이 없나요?
있습니다.
기존 채무조정을 성실히 마친 사람은
3년간 한시적으로 5,000억 원 규모의 저리 특례대출(2~3%)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새도약기금의 형평성 보완책입니다.
❓ 새도약기금 조회 결과가 ‘심사중’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심사중’은 아직 기금이 채권을 평가 중이라는 뜻입니다.
11~12월 사이 순차적으로 결과가 갱신되므로,
매주 한 번씩 홈페이지에서 재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새도약기금 관련 사칭 문자나 전화가 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절대 응답하지 마세요.
새도약기금은 무신청·무료 제도이며
유료 상담·대행 서비스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공식 연락처는 1660-0705이며,
그 외 번호는 사칭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새도약기금으로 채무가 소각되면 신용등급은 어떻게 되나요?
채권 소멸로 인해 추심·연체 정보가 해제되지만,
‘채무조정 이력’은 일정 기간 신용정보에 남습니다.
다만, 신용거래 가능성은 단계적으로 회복됩니다.
❓ 새도약기금 이후에도 추가 지원이 있을까요?
금융위원회는 향후 2026년까지
-
신용회복위원회 특별조정 확대
-
성실상환자 지원 지속 검토
-
캠코 중심의 부실채권 정리 강화
등을 추진 중입니다.
💬 혹시 7년이 안 됐다면, 신용회복위원회의 특별채무조정을 확인하세요.
📚 참고자료
- 새도약기금 공식 홈페이지 — 제도 안내, 조회, 대상자 확인 등 공식 정보 제공
- 신용회복위원회 특별채무조정 안내 — 5~7년 미만 연체자 보완 프로그램
- KDI 경제정보센터 정책자료 — 정부 보도자료 및 새도약기금 출범 배경
-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 새도약기금 정책 방향 및 지원 규모 세부 내용
- 한겨레 경제 기사: 새도약기금 핵심 정리 — 제도 해설 및 형평성 논란 관련 기사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